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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판교 ICT-문화융합센터, 2018년 마무리하는 ‘ICT-문화융합데이’ 성료

VR퍼포먼스부터 3D뮤지컬까지… 볼거리 가득
12월 20일 11시부터 18시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진행

  • 등록 2018.12.27 10:07:31

[TV서울=최형주 기자] ICT-문화융합센터가 지난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ICT-문화융합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산업 창출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관한 ICT-문화융합센터의 첫 해를 마무리하고, 차후 사업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ICT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200여명의 일반 시민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미디어 아트 작가 ‘박상화’, VR 아티스트 ‘이재혁’, 융합그룹 ‘비빔밥팀’, 대만의 미디어 아티스트 ‘예이리’의 영상작품 및 조형물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MC 천수경의 사회로 시작된 무대공연은 VR 아티스트 ‘이재혁’의 VR 드로잉쇼와 ‘영원한 보석’ 퍼포먼스, 영화 VFX 스튜디오 모팩 ‘박대경’ 프로듀서의 ICT 기술이 접목된 영화 제작을 주제로 한 강연, 3D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였으며, 싱어송라이터의 공연도 함께하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VR, AR 체험존은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인기를 끌었다.

센터는 2018년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문화, 예술, 방송, 음악, 생활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10월부터 매주 공연, 강연, 전시를 선보여왔다며 2019년에는 센터가 더욱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ICT-문화융합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제 1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소속된 ICT-문화융합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내에 지난 4월 개관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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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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