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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문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86명 모집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령하는 건강한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

  • 등록 2015.01.13 15:39:50

동대문구가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5
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꾼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참여 인원은 '마을클린도우미·씽씽지하철택배·교통안전지킴이·노노(老老)케어등 총 1,480명으로 이번에는 연중 참여자 294명을 제외한 1,18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예산을
4억여 원 늘려 밀도 있게 준비한 이번 사업은 지하철 E/S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칠 지하철 도우미등 공익형 신규사업도 추가돼 참여인원이 206명 증가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을 돕는 복지형 사업의 경우 기존 9개월에서 12개월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급변하는 복지 환경을 고려한 일자리도 눈에 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36시간으로 진행되며, 정해진 근무시간을 모두 채울 경우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은 물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되면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6개 분야 22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다만
, ‘교육형, 공동작업형, 초등학교급식도우미등 일부사업은 만60~64세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6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동 주민센터 접수 시 불필요)을 지참 후 동 주민센터, 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동대문지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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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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