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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블루투스 SIG, 블루투스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으로 위치 기반 서비스 지원 강화

  • 등록 2019.01.31 09:32:45

[TV서울=최형주 기자] 블루투스 SIG가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방향 탐색 기능은 디바이스가 보내는 신호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감지해 디바이스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과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구현하는 ‘블루투스 위치 추적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은 ‘근접 솔루션’과 ‘위치 기반 시스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오늘날의 근접 솔루션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두 디바이스 간의 거리를 파악하는데, 개인 재산권과 같은 자산 추적 솔루션, 근거리 마케팅 비콘과 같은 관심 지점 정보 솔루션이 근접 솔루션에 포함된다. 여기에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이 도입되면서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을 통한 디바이스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자산 추석 솔루션의 경우 개인의 자산이 인근에 있는 경우 사용자에게 이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치 기반 시스템은 디바이스의 물리적 위치를 인식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사용하는데, 실내 위치 추적을 비롯한 방향 탐색과 자산 추적에 활용되는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을 포함한다. 기존의 블루투스 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을 이용했을 때, 디바이스가 위치 추적을 하는 물리적인 정확도가 미터 수준에 그쳤다면,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이 추가된 위치 추적 시스템의 정확도는 센티미터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파비오 벨로니 쿠파 최고 고객 책임자 겸 공동창업자는 “블루투스가 위치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위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요구되는 다양한 조직을 만족시키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블루투스 방향 탐색 솔루션에 대한 표준 접근법 출시를 통해 당사를 비롯한 우리의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파월 블루투스 SIG 전무이사는 “위치 기반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솔루션 영역 중의 하나이며 2022년까지 연간 약 4억대 이상의 위치 기반 솔루션이 탑재된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상당한 견인력이다. 이렇듯 블루투스 회원사들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전세계 사용자들의 기술 경험을 풍부하 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지그나니, ABI 리서치 선임 분석가는 “지난 2010년 블루투스 저전력 도입 이후 개발자들은 블루투스를 활용해 소비자, 유통, 의료, 공공 장소는 물론 제조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비용 고성능의 위치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은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미래지향적 특성으로 블루투스가 위치 서비스 업계의 다양하고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로써 기존 시장 내의 위치 서비스 영역의 블루투스 기술 채택이 가속화되어 어플리케이션과 사용자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또한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에는 현 개발자들이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코어 사양 5.1 버전이 탑재되어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신제품 검증 시 사용되는 블루투스 SIG 툴인 론칭 스튜디오는 방향 탐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업데이트 중에 있으며, 금일 이후부터는 개발자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내의 위치 서비스 미디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루투스® 무선 기술

블루투스는 간편하고 안전한 연결을 위한 국제 무선 표준이다. 약 3만4000개의 회사로 구성된 단체에 의하여 추진되며, 우리 주변의 광범위한 기기 사이를 연결하는 데 있어 통합과 조화를 추구하며 혁신을 촉진한다.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들고 기술 표준을 공유함으로써, 블루투스는 전세계의 사용자가 간편하고 안전하며 풍요롭게 기술을 경험하도록 한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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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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