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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BORA,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디지파이넥스 상장… 실용성과 사용성이 BORA 토큰의 핵심 가치

BORA 토큰, 디지파이넥스 통해 6일부터 입금 가능, 7일부터 거래 및 출금 가능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BORA 토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협업 집중

  • 등록 2019.03.07 10:09:11

[TV서울=최형주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가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에 자사의 이더리움 기반 BORA 토큰을 상장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디지파이넥스는 지난 2017년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HP 등의 IT회사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싱가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다. 현재 코인마켓캡 조정거래액 기준 상위권의 전 세계적으로 많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는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다.

이번에 디지파이넥스에 상장한 BORA 토큰은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거래소를 통해 입금 가능하며,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는 이중 블록체인 구조와 독자적인 토큰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유통과 사용자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Dapp 플랫폼이다.

BORA는 자사 토큰의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BORA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현재 BORA는 네시삼십삼분, 이엔피게임즈, 네온게임즈, 유닛파이브, 수퍼트리, 애몽게임즈, 피어식스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와 함께 그린우드 네트웍스, 와이즈피어, 휴레이 포지티브, RS에듀컨설팅, 인포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곳이 넘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콘텐츠를 실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BORA는 카카오게임즈에 투자를 받으면서 이를 계기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과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BORA 플랫폼을 클레이튼이 개발 중인 메인넷에 연동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함께 서비스 운영, 블록체인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로드맵에 따라 BORA 서비스는 현재 베타 버전을 오픈한 상태이며 2019년 2분기 정식 출시를 위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ORA 이승희 대표는 “BORA 토큰은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사용성을 핵심 가치로 만들어진 토큰이다”며 “거래소에 상장되는 BORA토큰으로, 향후 BORA 플랫폼에서 게임, 웹툰, 음악,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 이용, 판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BORA ecosystem 홈페이지 또는 BORA Medi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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