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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정보보호 인증 사업 진출… 이지시큐 ‘아테나’ 솔루션 기반 ISMS-P 인증 컨설팅 서비스 개시

정보보호 기업 이지시큐와 ISMS-P 인증 사업 진출… SMB·컨설팅 업체 타겟 시장 확대 주력
‘아테나’ 솔루션 기반 컨설팅 서비스로 인증 부담 해소… 업체 최초 인증 취득 책임제 시행

  • 등록 2019.03.07 10:35:02

[TV서울=최형주 기자]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국내 대표 ISMS 인증 기업 이지시큐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이지시큐의 ISMS-P 인증·유지 통합관리 솔루션인 ‘아테나’를 기반으로 ISMS-P 인증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시행에 따라 인증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솔루션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아테나는 ISMS-P 인증 취득과 유지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이지시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플랫폼형 통합 정보보호 솔루션이다. 저렴한 도입 및 유지 비용과 인증에 필요한 직관적이고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ISMS-P 인증 취득 및 유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ISMS-P 인증 대상이 되는 기업과 기관들은 인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데 매년 수천만원의 컨설팅비용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아테나는 정보보호 컨설팅 요소의 80%를 자동화해 문서작업의 공수를 줄여 컨설팅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위험 진단 분석 평가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력관리로 업무의 연속성을 제공하며 사용자 교육을 지원해 별도의 컨설팅 없이도 고객사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보호 인증 진단분석과 유지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ISMS 인증 대상이 되는 기업들은 ISMS 혹은 ISMS-P 제도를 선택하여 인증 취득을 할 수 있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아테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지시큐의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ISMS, ISMS-P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ISMS-P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컨설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업계 최초로 인증 책임제를 시행해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인증 취득을 보장한다.

또한 향후 컨설팅 없이 고객사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취득 및 재심사,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아테나 솔루션만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연간 혹은 영구 라이선스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아테나의 주요 기능은 정보 자산 등록·관리, 관리적·기술적·법적 준거성 진단, 위협·위험 분석 평가 자동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증적 등록·관리, DoA 산정 근거 제공, 취약점 진단·이행 계획 관리, 정보보호계획 수립, 심사 수검 시 심사원에게 제공할 열람 기능 제공 등이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정진 대표는 “아테나 솔루션을 활용해 ISMS 인증 취득 및 유지가 필요한 다수의 업체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플랫폼형 정보보호 솔루션 아테나를 통해 ISMS 인증 대상 업체들은 빠른 시간 내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ISMS-P 인증 취득 및 유지를 할 수 있고, 컨설팅 업체들은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테나 기반의 ISMS-P 인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상담 문의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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