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우리마을 공구대여소’ 무료 전환

  • 등록 2019.03.13 10:26:28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오는 18일부터 ‘우리마을 공구대여소’를 무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우리마을 공구대여소’는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2016년 상도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노량진2동, 상도1·3동, 흑석동, 사당1·2·3·4·5동, 대방동, 신대방1동 총 11개 주민센터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신대방2동에도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17년 대여건수 387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1,285건으로 해마다 사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구는 그동안 개당 최소 500원부터 2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주던 생활 공구를 올해부터는 무료로 전환해 구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니퍼, 드라이버, 렌치, 드릴 등 60여 종의 공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여소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구가 다르기 때문에 동주민센터로 전화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공구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신청 후 최대 5개 이상의 원하는 공구를 2박 3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6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