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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 기초생활보장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방문 시설 안전 점검 실시

- 강북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륜E&S, 한국열관리시공협의회 도봉‧강북지회 합동 점검<p>- 노후시설 즉시 개선으로 가스누출, 누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예방

  • 등록 2015.02.27 10:29:03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재난취약가구 1,054세대를 방문해 전기 ‧ 가스 보일러 시설 등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개보수 작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주거지 내 노후시설의 개선이 힘들고 안전관리도 부족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 관리 부족으로 인한 가스누출, 누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는 점검 실시에 앞서
2월 한 달 간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의 시설물 사고 위험 등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강북구 재난취약가구 선정심의회의 자체심사를 거쳐 1,054가구를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점검활동은 강북구
,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 대륜E&S(가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지회(보일러) 소속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강북구 안전복지컨설팅단에서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컨설팅단은 대상가구의 생활시설을 면밀히 점검한 후 배선 정리, 가스타이머 설치 등 노후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은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또 방문 시 전기
가스보일러의 안전한 사용법, 화재예방가스누출방지 등을 위한 자체 안전점검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 대처 요령, 긴급 전화번호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전기가스 등에 관한 안전매뉴얼도 배포할 예정이다.

강북구 안전치수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하실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재난취약가구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화재사고를 방지함은 물론 삶의 활력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취약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안전 점검 및 정비 방법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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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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