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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취업과 창업 도울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 모집

  • 등록 2019.07.04 10:39:15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8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줄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모집한다.

 

‘영 커넥터스’는 젊음(young)과 영등포를 뜻하는 ‘영’과 연결을 뜻하는 ‘커넥터(connector)’의 합성어로 ‘영등포 청년의 진로와 꿈을 이어주는 멘토’를 의미한다.

 

구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진로 선택의 어려움, 낮은 취업률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을 위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멘토 ‘인력풀’을 구축,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희망 분야의 실전 정보’를 언제든 얻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멘토단 모집 후 50여 명을 선발해 ‘영 커넥터스’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콘서트’ 등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 연말 완료되는 ‘청년온라인플랫폼’에 멘토링 전용 코너를 개설, 수시로 멘티와 멘토가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크게 취업과 창업으로 두 분야로 나뉜다. 취업분야는 △영업 △마케팅홍보 △생산관리 △웹‧게임 프로그램 개발 △은행‧금융‧증권 △마케팅 홍보 △유통‧무역‧물류 △공공기관이며, 창업분야는 △기계‧금속‧가공‧IT스타트업 △학원‧교육서비스 △음식점‧카페‧제과제빵 △미용‧패션 △안경점‧슈퍼마켓‧도소매업 △수선‧세탁‧생활서비스업 △관광‧의료 △문화예술 △프리랜서 △전문직 분야다.

 

방황하는 청년을 이끌어 주고 싶은 취‧창업 선배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은 8월 1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우편 하거나 영등포구 청년멘토단 온라인 창구(https://c11.kr/7r0r)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성공한 선배의 현실조언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간다면 자신의 희망 분야로 취업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영 커넥터스가 청년과 멘토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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