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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도서관 지혜학교’ 시범운영 참여

  • 등록 2019.09.06 10:46:06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주관하는 2019 ‘도서관 지혜학교’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주민들이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을 향유해 삶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시작된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서 시행 중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심화 프로그램으로 시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삶의 인문적 성찰을 통해 인생의 두 번째 50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마포중앙도서관은 다양한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존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내용의 강좌인 ‘공존의 지혜 : 닮음과 다름에서 배우기’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닮음과 다름을 대하는 인간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며 다양한 사회관계 문제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8월 29일 개강한 이 강좌는 심화 인문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서관 지혜학교’의 취지에 맞게 일회적 강의가 아닌 총 12회 강의로 진행 해 11월 28일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서울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구형찬 교수가 진행한다. 총 12회의 강의 중 9회 차인 11월 7일 강의는 토크 형식의 특강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박한선 전문의를 초청한다. 특강은 정원 외 추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존의 지혜’ 강좌는 현재 개강 후 진행 중이나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mplib.mapo.go.kr/mcl)를 참고하고나 마포중앙도서관(02-3153-5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존의 인문학 강좌보다 한 단계 심화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혜학교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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