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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한 30년째 전력난...평양 아파트 승강기도 ‘스톱’

  • 등록 2015.04.08 13:53:42

1980년대 시작된 북한의 전력난이 3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 없어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는 고층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이 심하고, 특히 지방은 암흑천지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임진강 이북에는 전혀 비가 안 와서 물이 없으니까 수력발전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화력발전으로 커버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에너지 사정이 극도로 악화됐다말했다.

북한의 전력난이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고 탈북자들은 입을 모았다.

평양교원대학서 근무하다 지난 2002년 한국으로 탈북한 이숙씨는 김일성 주석 때도 전기를 잘 안줬지만 80년대 후반부터 왔다갔다 하면서 전기를 좀 줬는데, 그 뒤 완전히 안주면서 비극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전력난은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1989294kwh 였던 북한의 발전량은 10여 년이 지난 2001년에는 오히려 202kwh30% 가깝게 줄었다.

이같은 전력난은 북한 주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이숙씨는 전력난으로 숱한 집과 학교, 유치원, 탁아소가 춥고 겨울에는 지옥입니다, 지옥. 불을 땔 수도 없고, 우리 어머니도 추워서 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라고 말했다.

평양의 광복거리나 창광거리 같은 고층 살림집에 사는 주민들도 승강기가 작동되지 않아 큰 고생을 한다고 이숙씨는 말했다. 전력 부족으로 북한의 공장가동률도 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신의주에 살다가 2008년에 한국으로 망명한 탈북자 백화성씨는 철도운행에도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며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열흘 걸렸어요. 원래 급행으로 5시간 거리인데, 도중에 여행객이 굶어 죽거나 얼어 죽는 경우도 있어요. 전기 때문에라고 북한의 열악한 상황을 전했다.

한국 에너지경제연구원 정우진 박사는 일단 북한경제가 살아나려면 전력난부터 해소해야 한다전력난을 해결하려면 자기 자본이나 기술로는 안되니까 외부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정치적으로 안되니까, 현실적으로 답답한 국면이라고 말했다. /조이시애틀뉴스


종합특검 출범 한 달…수사 개시했지만 '더딘 속도'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정식 출범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특검팀은 기존 특검 사건을 넘겨받고서 첫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본격화했지만, 기존 특검들과 비교해 수사 속도가 너무 더딘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지난 5일 지명된 뒤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5일 정식 출범했다. 현판식은 준비기간 마련된 경기도 과천 사무실에서 열렸고, 권영빈·김정민·김지미·진을종 특검보가 참석했다. 이후 권 특검은 기존 특검 및 수사기관을 예방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검찰 및 경찰에서 수사 인력을 파견받고, 외부 인원을 신규 채용하는 작업도 본격화했다. 주요 사건들과 관련한 자료 확보·사건 이첩도 진행됐다.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입건도 이뤄졌다. 합동참모본부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 군 관계자들을 다수 입건하고 출국 금지했다. 군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속속 이뤄졌다.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도이치 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된 이창수 전 서울

국힘 장동혁, 대구 찾아 "시민 납득할 후보, 공정한 경선할 것" 강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2일 대구시장 공천방식에 대해 "시민들께서도 납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는 공천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공천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연석회의를 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공천은 대구 시민들을 믿고 대구 시민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민 공천을 해달라는 그런 취지로 저는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오늘 들은 지역 민심을 공천관리위원장과 충분히 소통해 공천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혼선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온 데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도 했다. 장 대표는 구체적인 공천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중진 컷오프 등 구체적인 공천 방식에 관해 묻자 "경선에 참여했던 분들 지지자들의 표심이 갈라지거나 분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런 점들까지 고려해서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영진 의원은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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