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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동작혁신교육축제 ‘동작하라 2019’ 개최

  • 등록 2019.10.04 11:11:51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제5회 동작혁신교육축제 ’동작하라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육에서 쉼을 찾다. 놀자! 마을에서’란 주제로 각 부문별 혁신교육 사업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교육주체별 역량 강화 및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난 5월, 마을·청소년·학부모·교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축제기획단을 꾸리고 축제의 방향에서부터 프로그램 기획·운영까지 전반에 걸친 논의를 마쳤다.

 

먼저 축제 1일차에는 ▲개막식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가을 밤 별빛축제 ▲청소년 자치 정책마켓 미리보기 ▲학부모 체인지메이커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은 동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에서 홍보·접수·운영 등을 추진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전심사를 거친 총 10개팀의 노래와 댄스 공연으로 꾸며진다.

 

‘가을 밤 별빛축제’의 가족단위 원데이클래스 ‘별빛교실’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사전 신청 받은 100가족을 대상으로 1,2부로 나눠 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장난감 제작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별빛마켓’과 타로, 타투, 특수분장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별빛놀이터’도 마련됐다.

 

2일차 혁신교육박람회에서는 ▲청소년존 ▲학부모존 ▲미래교육존 ▲마을교육존 ▲나라사랑존 등 7개 구역의 65개 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청소년존에서는 청소년 의회, 동아리 활동 등 자치활동을 홍보하고, 학부모존에는 학부모창의프로젝트 동아리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K-댄스, 로봇팔 조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교육존과 마을강사들이 중심이 되어 동작 창의교육 등을 소개하는 마을교육존도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3.1운동부터 올해 남북정상회담까지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나라사랑 체험존도 운영한다.

더불어 사전이벤트로 ‘나라사랑 퍼포먼스단’을 모집, 동작구 내 4곳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주제로 한 주민대상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외에도 학부모 3:3 로봇축구 대회, 우리마을알기 ‘동작골든벨’, 청소년 뉴스포츠 미션 릴레이 등 주체별 행사가 다양하게 열려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외에도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소떡소떡, 핫도그 등 푸드트럭을 마련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육정책과(02-820-9219)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동작구 교육정책과장은 “마을의 교육 주체가 협치를 통해 함께 준비한 의미 있는 축제”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동작구 혁신교육의 성과와 미래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정워크숍, 정례회 등 ‘청소년 의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동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 동아리 지원 사업인 ‘아무거나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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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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