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 실시

  • 등록 2019.10.04 11:29:13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는 주민들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으로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1일에 실시했다.

 

이번 시범훈련은 마포구가 지난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뤄졌다.

 

오는 28일부터 5일간 본격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등 705개 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1일에 실시된 시범훈련에서는 지진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실행기반훈련(현장훈련)이 진행돼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육군 제 3537부대 등 1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훈련장소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시설 이용자 및 근무자의 지진대피훈련, 마포소방서의 화재 진화 및 사상자 구조 등 긴급구조종합훈련, 마포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훈련,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이 실시됐다.

 

마포구는 시범훈련 기간이 끝난 후 다가오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8일부터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구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훈련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민들이 많이 찾는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훈련과 다가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훈련참여 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재난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정창은 “오늘날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재난 발생에 대처하는 행정기관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마포구가 능동적인 재난대응태세를 갖춰 구민들의 생명, 안전 지키미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정치

더보기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