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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11월 27일 오후 4시부터 내년도 현역병입영 희망월 접수

  • 등록 2019.11.25 14:16:5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1월 27일 오후 4시부터 2020년도 현역병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내년도 입영 희망월(月)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입영계획에 있어 사전에 예측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는 이유로 입영을 준비하고 있는 의무자들로부터 상당히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주고 있는 병무행정 제도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시기는 연중 3회 접수하며, 1회차는 3월, 2회차는 6월에 접수하였으며 이번이 3회차로서 금년도 마지막 접수일이다. 본인선택은 현역판정 받은 2000년생, 재학연기자, 국외입영연기자로서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재학자, 기피자, 행방불명자, 별도입영대상자, 입영일자 연기자 및 92년 이전생 등은 선택할 수 없다.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 입영 -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2020년 입영월 선택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본인선택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0년도 입영일자 및 부대는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월을 반영해 2019년 12월 중 결정하고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병무청 앱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해 신청하면 사전 입영월 선택에 있어 유리하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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