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전문가 및 NGO, 법조인, 기업, 공무원, 일반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환경정책위원회가 5.19(화) 새롭게 출범한다.
환경정책위원회는 서초구의 환경네트워크 중심이 되어 구가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등 서초구의 환경정책사업인 ‘5원소 S라인 프로젝트’ 추진에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사업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를 통한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환경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환경실천단 조직을 동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초구 환경정책사업인 ‘5원소 S라인 프로젝트’란 물, 불, 공기, 토양에 사람을 더하여 각각의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서초구(토양)를 기반으로 환경시스템 기반을 구축(Setup)하고,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구민의 철학을 바꾸고(Smart), 기후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산시키고 에너지를 절약(Save)하며,
수질오염이나 가스 사고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여(Safe), 건강한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사업(Share)으로 이어지는 5원소 s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구는 ‘서초구 환경 기본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에너지, 환경오염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위원회의 기능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환경정책위원회가 서초구 지역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환경정책을 펼치기 위해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활발하게 활동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푸른 서초를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