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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학부모를 위한 건강한 소통법 소개

  • 등록 2020.06.09 09:57:33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만 있는 자녀들과 자주 부딪힌다는 요즘 학부모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이하 서울센터, 센터장 정보영)가 부모-자녀 간 갈등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건강한 소통법을 전한다.

 

서울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감정코칭 전문가 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과 ‘부모․자녀 행복수업’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센터의 라이브 특강은 정보영 서울센터장이 진행하는 ‘학생‧청소년 사행성 게임 바로 알기’ 1부 강의와 최성애 소장의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감정코칭’ 2부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강연자들은 자녀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녀들의 도박 및 게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naver.me/xmfQ94Tu)과 전화(02-740-9112)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서울센터는 사전 신청자에게 교육 당일 생방송 특강 주소를 문자로 발송하며 추첨을 통해 최성애 소장의 저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에 교육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11일 당일 서울센터의 유튜브 채널인 ‘도박엔딩’에 접속하면 누구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정보영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시청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부모-자녀 간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 - #1336 ▲카카오톡 –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김영선, 김건희 재판서 "명태균에 부탁 안해…尹부부 개입 안해"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그러면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마침 민주당 후보도 여성이어서 여러 상황 속에서 저 말고는 줄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의 견제에 걸려서 투표에 의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윤 의원이 증인에 대한 공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전략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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