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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돼야"

  • 등록 2020.06.12 13:43:58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말했다.

 

"한반도 평화와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가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조치입니다. 이를 두고 야당은 국민의 기본권 침해 운운하며 정부의 조치를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북전단 살포 제재 조치는 지난 보수 정권에서 더 강력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3건, 박근혜 정부 당시 8건 총 11건의 조치가 있었습니다. 제19대 국회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남북관계 개선을 훼손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남북당국 상호비방.중상 중단 합의 이행 결의안’까지 채택했습니다.

 

그때와 지금이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습니다. 그때는 주민안전이 최우선이었고 지금은 표현의 자유가 최우선입니까? 정치적 상황에 따라 주민 안전을 이용하는 미래통합당의 행태가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오늘은 6.12 북미정상회담 2주년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6.15 남북정상회담 20주년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북미, 남북관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것도 사실이빈다. 이 시기에 국민 안전을 볼모로 삼은 무분별한 행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조국, "李대통령 사건 '재판중지' 아닌 '공소취소'가 맞아"

[TV서울=이천용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에 대해 "재판 중지가 아니라 공소 기각과 공소 취소가 맞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최대 피해자"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적법 절차 위반과 허위 조작 기소, 그에 따른 재판은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국민적 합의"라며 "이 대통령 사건의 본질은 검찰권 오·남용"이라고 언급했다. 또 "국회가 대통령 사건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해선 안 된다. 대통령 개인 문제가 아니라 내란 청산, 검찰 독재 청산, 국민 통합을 위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통령 재판중지법'에 대해 "임시방편"이라고 지적하며 "근본적 해결책은 우리 당이 발의한 검찰권 오남용 피해 회복 특별법의 즉각 통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통해 진상조사, 인적 청산, 피해 회복 등 3대 조치가 전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당은 본질을 직시하고 우리 당과 함께 행동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어 조희대 대법

트럼프, 일본 떠나 한국으로 출발… 오늘 오후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TV서울=나재희 기자]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9일 일본을 떠나 순방 마지막 방문 국가인 한국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를 거쳐 일본에 입국해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새로운 미일 동맹의 황금시대'를 열 것을 선언하고, 안보·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시찰, 나루히토 일왕 면담,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 면담, 재계 관계자 회동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입국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의 대좌는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어 3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6년 만에 회담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중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의 핵심 일정으로 꼽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할지에도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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