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월)
[TV서울=임태현 기자]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이 자신의 SNS에 "법사위 여당 의원들의 헛발, 7월 27일 국회 법사위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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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외국인 근로자의 차별금지 조항을 보다 구체화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외국인 근로자를 부당하게 처우하는 것이 금지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처우 금지 조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실효성이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근로시간, 복리후생 등의 근로조건을 부당하게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명확한 규정을 제시하고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외국인 근로자는 84만7천여 명에 달했다. 대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 근로자가 기피하는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명 ‘3D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경제의 가장 밑바닥을 받치고 있지만 열악한 근로조건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해 12월에는 전기가 끊긴 경기도 포천 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30살 외국인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농·어촌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중 70% 이상이 비닐하우스 내 가설 건축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TV서울=변윤수 기자] 문 대통령은 18일 2021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기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대책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방안을 만들고 있어 신임 변창흠 장관이 설 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요만 말하면 수도권·서울 내에서 공공부문의 참여가 주도를 더욱더 늘리고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으로 하는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이라며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 공급을 특별히 늘림으로써 공급이 부족하다는 국민들의 불안을 일거에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기획재정부는 18일, 2월 말까지 '한국판 뉴딜 참여예산 공모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3월 중 참신성과 적격성을 주로 평가하는 서면 심사를 한 다음 PPT 발표 등 본선 심사를 거쳐 4월 말 입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뽑힌 10팀의 입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이 수여한다. 기재부는 "향후에도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날로 치열해지고 각박해져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 우리는 무언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사는 듯한 허전함을 느낄 때가 있다. 잠시 머물러 돌아보면 인간에겐 생물학적 생존보다 더 근본적인 고귀한 울림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적 필요와 시급한 과제들에 떠밀려 그것을 누르거나 방임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바로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영혼과 지성의 내면적 울림이자, 인간만이 가지는 소중한 지성의 산물인 문화와 예술이다. 언어의 예술인 문학은 우리를 시공을 초월한 다른 세계와 다양한 삶의 자리로 우리를 안내하고 서로 다르지만 인간성이란 공통분모 속에 공감하며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하기도 하고, 삶을 성찰하게도하는 치유적 기능이 있다. 또한 음악·미술·연극·무용 등 다양한 예술은 각박한 현실의 삶에 찌든 우리마음에 신선한 촉매가 되고, 소리와 그림과 조형과 행위로 표현되는 가치와 작가적 메시지에 정서적 환기와 힐링을 체험하기도 한다. 한국문화예술치유협회(이사장 조서희)는 그러한 예술의 치유적 기능에 관심을 갖고, 시와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체육 등의 문화예술 장르와 인문학적·심리치료적 기법을 통해 현대인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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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1년 01월 18일 11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