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1 (토)

  • 구름조금동두천 -0.7℃
  • 흐림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2.1℃
  • 구름조금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4.2℃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5.8℃
  • 구름조금부산 10.8℃
  • 맑음고창 4.3℃
  • 구름조금제주 11.5℃
  • 흐림강화 1.1℃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3.4℃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기고] 나에게 잠시 행복을 주는 ‘복권’, 참전유공자 위한 ‘복권기금’으로 재탄생

  • 등록 2020.08.21 16:33:34

어릴 적 아버지는 월급날이면 주택복권을 사서 지갑 깊숙이 넣어두고서 무슨 집문서라도 보관한 듯 소중히 여기면서, “복권이 당첨되면 말이야~ ”라며 행복한 미래 계획을 세우곤 했다. 시간이 흘러 직장인이 된 필자 또한 가끔 소위 명당으로 불리는 로또 1등 당첨점 앞에 줄을 서며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이라는 행복한 상상을 한다. 이렇듯 복권은 작은 금액으로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준다.

 

그런데 복권은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부족한 국가재정을 보완해 국가의 중대사업 전개, 국민의 복지지원, 교육지원, 의료지원 등 국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해 왔고, 지금도 복권기금으로 재탄생돼 다양한 공익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우리가 1,000원짜리 복권을 구입하면 약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데, 이러한 판매 수익금에 더해, 복권기금으로 운용되는 수익금과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이 복권기금의 재원이 된다. 이렇게 조성된 복권기금의 35%는 과학기술진흥기금,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등으로 배분되고, 나머지 65%는 저소득층 주거지원, 소외계층 복지 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되는데 이 공익사업에는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 복지지원 사업도 포함된다.

 

참전유공자는 6·25전쟁 또는 월남전에 참전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신 분들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참전유공자들은 노인성 질환을 앓으면서 기초생계비 등에 의존해 홀로 생활하고 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복권기금으로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롭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복지서비스를 통해 주 1~2회 보훈섬김이가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가사일을 도와드리고, 병원 동행 등 편의를 제공하며, 기저귀와 지팡이 등의 노인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전유공자 분들은 자식들도 바빠서 자주 찾아오지 못해 외롭고 힘이 드는데, 보훈처에서 매주 보훈섬김이가 나와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니 노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신다. 특히, 금년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6·25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이 약 90세에 이르는 고령임을 고려할 때, 복권기금을 통해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 분들을 예우해 드릴 수 있다는 점은 적지 않은 의의를 지닌다.

 

내가 사는 천 원짜리 복권이 참전유공자의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는 복권기금으로 재탄생한다니, 가끔 로또 1등 명당점에 줄을 서더라도 이제는 민망하는 생각 대신 기쁜 마음으로 서 있을 수 있을 듯하다.


안광석 시의원, 서울시 문체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성, 합리성, 포용성 주문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성, 합리성, 포용성 강화를 주문했다. 먼저 공정성 부분에서 관광체육국의 기생충 촬영지 여행 테마코스 추진, 세종문화회관의 북서울꿈의숲 공유재산 임대 관련, 서울디자인재단의 직원 징계위원회 개최 및 문화본부의 전통문화발굴사업의 지속적인 특정인 지원 등에 대해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질의에서 ▲관광체육국은 기생충 촬영지 여행 테마코스 추진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관광의 취지를 지키도록 노력할 것 ▲디자인재단은 인사위원회 직원 징계 이후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할 것 ▲문화본부는 전통문화 발굴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합리성 부분에서 안광석 시의원은 미디어재단 TBS 2020년 시청자 위원회 의견 제시 건수 급감, 서울시립미술관의 시민큐레이터 지원 사업, 관광체육국 비대면 콘텐츠 제작, 세종문화회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서울디자인재단의 디자인 행정관 채용, 서울문화재단의 내부 소통문제, 시민소통기획관의 명예시장 운영, 120 다산콜재단의 응대율 급감 및 대변인의






정치

더보기
신현영 의원,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현재와 미래’ 국회토론회 개최 [TV서울=d이천용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입원환자진료의 뉴노멀 -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신현영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 주관을 맡았으며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2016년 9월 시작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쏠림현상을 개선하고, 중증도 높은 질환에 대한 치료 중심으로 기관의 역할을 바꾸는데 상당히 중요한 제도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인턴수급 관련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언급한 바 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제도 논의과정에서 이견들이 도출된 만큼 입원전담의제도 시범사업이 본사업으로 추진될 때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쟁점들과 개선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의 좌장은 ▲김영삼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가 맡았으며, 1부 주제발표에는 ▲장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