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2.5℃
  • 맑음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많음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1.1℃
  • 구름많음부산 6.0℃
  • 구름많음고창 0.7℃
  • 흐림제주 8.1℃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0.4℃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보훈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 등록 2020.08.28 16:34:12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8일 제75회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전수식은 제75회 광복절 계기로 서훈된 독립유공자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보훈청 호국홀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포상 전수대상자 7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 원칙을 지키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장에 1명씩 입장해 교대로 포상을 수여했다.

 

서훈자는 반일 시민대회에서 구금된 동지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다 1년간 옥고를 치른 故 김동근 지사(2020 / 애족장)를 포함한 건국훈장 애족장 3분, 건국포장 1분 대통령표창 3분 등 총 7분이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은 개인 차원의 명예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자랑”이라며 전수 대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