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TV서울=임태현 기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9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전국민 고용소득 보험제도’ 도입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심상정 대표와 권영국 노동본부장,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한별 방송작가유니온 부지부장,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워장, 김주환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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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예외적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협의회는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10만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며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홈플러스는 대기업 계열사도 아니고 회생절차를 통해 법원의 보호를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마트는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 시기 여러 차례 지급된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됐을 당시 매출이 15∼20%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협의회는 "홈플러스는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없어 오로지 매출을 통해서만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매출이 크게 줄면 운영 차질은 물론 정상화에 더 오랜 기간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호소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이하 ’응급구호세트‘)의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등 구호물자의 완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및 민간의 후원으로 응급구호세트를 제작하며, 평시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전국 각지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거점에 구호물자와 응급구호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재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순천만 국가정원·습지가 지난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이 찾은 관광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만 정원·습지 입장객은 430만4,733명으로 경복궁, 킨텍스,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음으로 많았다. 순천만 정원·습지는 2023년에는 약 778만 명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입장객과 순위는 떨어졌지만, 2023년은 4∼10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해였다. 순천만 정원에 이어 전남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은 여수 돌산공원(해상케이블카)으로 입장객 103만8,991명을 기록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80만9,908명),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79만1,703명), 여수 전라좌수영 거북선(70만4,335명), 여수 예술랜드(69만6,853명), 담양 죽녹원(66만1,512명),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63만8,909명), 여수 아쿠아플라넷(62만6,680명),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58만3,045명)도 전남 10대 관광지에 포함됐다. 광주에는 100만 명을 넘는 곳이 없었다. 국립 광주과학관(94만2,722명), 김대중 컨벤션센터(79만5,830명), 국립 광주박물관(44만70명), 빛고을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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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01일 15시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