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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청년’관점의 다음사회아젠다 발굴

  • 등록 2020.10.13 15:08:10

 

[TV서울=나재희 기자] '청년’ 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2020 서울청년학회: 젊은 연구활동가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

 

서울시 청년정책은 당사자 참여를 원칙으로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혁신적으로 시도하며 청년문제를 해결해왔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청년’ 관점으로 분석하고 사회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학력, 연구경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젊은 연구활동가를 발굴하고자 지난 2018년 서울청년학회가 시작됐다.

 

서울청년학회는 청년참여, 여성정치, 시민건강, 문화다양성 등 주요 미래사회의제들에 대해 청년 연구활동가가 직접 발제하고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에서는 ‘청년참여’를 메인 주제로 채택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10월 5일 청년참여기구를 제도화한 서울시 청년참여활성화지원조례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참여 주체들이 모여 청년참여의 의미를 재평가하고 나아갈 방향을 도모하고자 한다. 그 외 주제로는 여성청년의 정치를 다루는 △비혼 여성의 이웃 만들기, 청년주거를 주제로 하는 세션에서는 △2020 영끌 담론에 대한 소고, △기후위기 시대 주거·토지 문제의 전환담론모색이 발표된다. 또한 청년고용 주제로는 △지역 청년 고용정책의 파급효과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청년학회를 중심으로 연구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의 청년 연구활동가가 모여 활발한 연구교류를 할 수 있는 교류회가 열린다. 청년연구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인 연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 서울청년학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신청링크(bit.ly/2020youthcon) 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세션에 접속 가능한 링크가 공유된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청년세대의 시정참여는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먼저 인지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며 “젊은 연구자들이 ‘청년’의 관점으로 고민한 연구가 미래사회를 여는 의제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울청년학회가 청년연구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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