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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온실가스 감축 우수단체에 감사장 수여 및 인센티브 지급

  • 등록 2015.08.19 11:31:00

[TV서울=김경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212015년 상반기 온실가스(CO2) 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낸 3개 단체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3개 우수단체는 서울옥정초등학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성수아카데미타워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성동구의 감사장과 서울시의 에너지절약 인증서, 인센티브 예산 5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단체 선정 평가는 지난
201410월부터 20153월까지 6개월 동안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한 단체에 대해 구에서 적격여부를 조사한 후, 탄소배출량 절감률(40%) 및 절감량(40%), 실천사례(20%) 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우수단체는 연간 에너지 1000Toe(Toe: 석유환산톤) 이상을 사용하는 단체로 많은 양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3
개 단체는 탄소배출량을 총 2,803,312kgCO2(kgCO2: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했는데, 특히 반도체 생산기업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조명 설비를 LED 조명으로 교체, 타이머 설치, 조명센서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배출량을 2,621,968kgCO2 절감했다. 이는 1,600가구가 한해 사용하는 양의 에너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5년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CO2 11톤 줄이기캠페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하반기에도 많은 단체가 인센티브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여야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국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한미 통상협상이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잘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에 기여하는 바가 많고 동맹국이기 때문에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 의원들뿐 아니라 국무부나 상무부 관계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세를 비롯한 통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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