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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서울대 시계주얼리학과, 비대면 학습성과 전시대회 개최

  • 등록 2020.11.19 12:32:14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시계주얼리학과는 오는 21일 COEX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2020 비대면 학습성과 전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행되는 ‘학습성과 전시대회’는 글로벌 럭셔리 워치주얼리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지식/기술/태도/도구사용)을 조사·분석한 직무역량표를 기반으로, 재학생 스스로 학기 초 현재 자신의 역량과 필요역량 간의 갭(gap)을 파악해, 이를 팀으로 어떻게 체계적으로 해결해 왔는지 공유하는 학습성과의 장(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습성과 전시대회’는 워치주얼리분야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 전국 고등학교 교장, 진로·진학 교사 및 스와치그룹코리아, 불가리코리아 등 럭셔리 산업을 이끄는 주요 브랜드의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동 무대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1개 글로벌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기능과 영역확장 등을 다루는 ‘브랜드 딕셔너리(Brand Dictionary) 전시’ ▲2020 비대면수업의 학습성과 발표의 ‘포스터세션 및 포트폴리오 전시’ ▲그 외 워치주얼리 제작 체험부스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주리 동서울대 시계주얼리학과장은 “2020년 전례 없는 팬데믹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한 비대면 학사운영에도, 재학생들은 위치주얼리 분야의 역량개발을 위해 그동안 역량갭(gap)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해 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러한 꿈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선형 시계주얼리학과 교수는 “이번 학습성과 전시대회는 기존 대면수업이 아닌 비대면수업의 학습성과라는 점과 역량 갭(gap) 분석에 따른 자기주도적 문제기반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의 중요성을 더욱 확인할 수 있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울대 시계주얼리학과는 시계주얼리 업계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통해 설치된 국내 유일한 학과로 시계 및 주얼리 분야의 전문인재를 집중 양성할 목적으로 2001년 개설됐다. 현재까지 많은 졸업생들이 리치몬트그룹, 스와치그룹 등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 산업에 취업 및 창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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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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