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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식물 수거용기 관리 기발한 아이디어로 효과 톡톡!

  • 등록 2015.08.21 15:48:35


[TV서울=장남선 기자] 음식물 쓰레기 냄새, 특히 여름철의 경우 무더위로 인해 쓰레기 부패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악취가 나고, 주변에 날파리 등 해충이 발생해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다.

마포구
(구청장 박홍섭) 도화동 주민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 대해 집중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센터는 고질적인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한 미생물), 커피찌꺼기를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 투입하여 악취 및 해충을 제거할 계획이다.

친환경
EM이란 발효와 합성에 관여하는 미생물들을 혼합한 것으로 악취제거, 토양발효,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친환경 EM을 음식물에 뿌려주면 음식물의 부피도 줄어들고 커피찌꺼기 같은 경우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것을 재활용해 1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마포구 관내에는
1,000여개 이상의 음식물 수거용기가 있으며, 그 중 도화동에는 80여개가 거점마다 설치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절기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은 월2회에서 3회로 늘리고 음식물 수거용기 관리 전담인력 8명을 배치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두호 도화동장은
여름철은 음식물 쓰레기가 빨리 부패하여 악취가 심하다. 주민분들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 달라.”주민센터도 청결하고 깨끗한 도화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여야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국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한미 통상협상이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잘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에 기여하는 바가 많고 동맹국이기 때문에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 의원들뿐 아니라 국무부나 상무부 관계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세를 비롯한 통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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