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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중 FTA활용 교육

  • 등록 2015.08.31 11:15:05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8~10일까지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한-FTA활용 종합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로
중국 수출기업이 타격을 입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우리나라 최대의 교역국이며, 큰 잠재력으로 인해 장기적인 중국내수시장 개척을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한
-FTA 활용은 대중 수출경쟁력 확대에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FTA 실무교육, 중국내수시장 및 진출전략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FTA HS CODE의 이해와 한-FTA 활용의 중요성, FTA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 FTA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실무, 중국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및 특허/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등, 중소기업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수출지원사업 소개 등을 다룬다.

실무교육은 금년도 상반기
(5/19~5/21)에도 1차례 진행했으며, 72명의 FTA전담자를 배출하였다. FTA 전담자 부재 등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FTA 체결상대국의 시장정보 부족과 FTA 활용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커리큘럼에 반영하였고, 1:1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별 수강생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은
실무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한-FTA 뿐만 아니라 현재 발효중인 협정(49개국 11개 협정) 및 발효를 앞두고 있는 FTA(콜롬비아, 뉴질랜드, 베트남)에 대비한 수출중소기업의 FTA 전담자 전문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02-2110-6334) 또는 서울산업진흥원 해외마케팅팀(02-791-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여야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국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한미 통상협상이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잘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에 기여하는 바가 많고 동맹국이기 때문에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 의원들뿐 아니라 국무부나 상무부 관계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세를 비롯한 통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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