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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서울대, 시계·주얼리 학과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1.01.07 17:49:2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시계주얼리학과는 시계·주얼리 분야의 진로고민을 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계·주얼리 학과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6일까지 동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환경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고, 대학의 학과특성 및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받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시계·주얼리 분야에 관심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시계 및 주얼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계 및 주얼리 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계를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워치메이커(watchmaker) 과정’과 주얼리 제품을 구상하고 제작할 수 있는 ‘주얼리 디자인 과정’ 등을 통해 학과에 대한 이해와 개인의 적성과의 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주리 시계주얼리학과장은 “어렵게 입학한 대학을 중도포기하는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미리 학과 및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과 학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시계·주얼리 학과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진행하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horojewel)을 또는 유선(031-720-2140) 접수 후 체험할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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