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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多같이 즐기는 추석 음식 만들기

  • 등록 2015.09.14 13:44:27


[TV서울=김경진 객원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19() 10시 다문화 가족 8가족 25명과 함께 건강가족 만들기 가족요리교실의 일환인 같이 즐기는 추석음식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이 즐기는 추석음식 만들기는 추석을 맞아 가족단위로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고 음식매체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버지의 돌봄 참여와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고자 기획했다.

9
월에는 가족이 함께 만드는 송편 빚기’, ‘아빠와 함께 만드는 색색주먹밥’, ‘엄마와 함께 만드는 몸에 좋은 오미자주스로 구성해 한국음식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식생활교육을 신청한 래티쩜
(베트남, 27)씨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요리교실에 매번 참여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재미도 있어요. 이번에는 남편과 아이들까지 참여하게 되어 정말 좋아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성 향상과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생활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격월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그동안 배운 음식 메뉴를 토대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식생활교육 이외에도 서울나들이
,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부모자녀관계증진 프로그램, 부자관계증진프로그램 및 한국어교육, 언어발달지원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여야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국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한미 통상협상이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잘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에 기여하는 바가 많고 동맹국이기 때문에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 의원들뿐 아니라 국무부나 상무부 관계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세를 비롯한 통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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