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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병무청, "병무 서울우체통 행사" 실시

  • 등록 2015.09.15 12:45:27


[TV서울=장남선 주부기자] 얼마 전 종영한 KBS-2TV "파랑새의 집이란 드라마를 보면, 짝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써서 느린우체통에 넣어 1년 뒤 자신이 받아보고는 더욱 절실해진 사랑을 깨닫고 용기 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시간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9병무 서울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

병무 서울우체통은 나 또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가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으로, 디지털에 익숙해진 직원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하고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올 초 입사한 이모 씨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사회초년생으로써 병무청 입사 시에 다짐했던 기억을 새롭게 떠올리게 되어 어느새 나태해진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느린우체통으로 받게 될 1년 뒤의 편지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상진 병무청장은
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 조직의 생산성도 그만큼 향상될 것이다.”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여야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국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한미 통상협상이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잘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에 기여하는 바가 많고 동맹국이기 때문에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 의원들뿐 아니라 국무부나 상무부 관계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세를 비롯한 통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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