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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또 ‘독도=일본 땅’ 억지 주장

  • 등록 2021.02.23 13:42:42

 

[TV서울=변윤수 기자] 일본 정부가 22일 지방자치단체 주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가토 장관은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구해가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정부로서도 지금까지 그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세계 각국에 있는 일본 대사관에 의한 대외 발신과 더불어 국내 전문가의 해외 파견, 해외 언론인 일본 초빙, 영어와 프랑스어 등 11개 언어로 다케시마 관련 동영상과 팸플릿 작성·배포·발신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토 장관은 "한국 측에 대해서도 일본의 영토,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낸다는 결의로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일본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에 있는 시마네 현민회관에선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일본 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지자체 주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는 와다 요시아키(和田義明)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파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날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는 예년의 절반 수준인 약 220명이 참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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