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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5일 코스피 장초반 보합권 등락…3,000선 회복

  • 등록 2021.03.25 09:55:36

 

[TV서울=나재희 기자] 25일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53포인트(0.18%) 오른 3,001.88을 나타내며 장중 3,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0.68포인트(0.02%) 내린 2,995.67에 출발해 2,980대까지 떨어졌다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세로 돌아선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485억원어치 순매수를 하고 있고, 외국인도 167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기관은 608억원 순매도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1% 각각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로 경제 정상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독일이 경제 봉쇄 발표를 철회하며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정부 지출을 위해 장기적으로 세수를 늘려야 한다며 법인세 인상을 주장한 이후 매물이 출회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보기술(IT) 대기업에 비판적인 리나 칸 교수를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으로 공식 지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051910](2.04%)과 삼성SDI[006400](0.94%), 셀트리온[068270](0.33%) 등이 오르고 있고, 네이버[03542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90.56%), 현대차[005380](-0.90%) 등은 약세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01%)와 화학(1.69%), 운수창고(1.01%) 기계(0.70%), 유통업(0.69%), 건설업(0.78%), 금융업(0.32%), 전기·전자(0.3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의약품(-0.17%)과 운송장비(-0.30%)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0.50포인트(0.05%) 오른 954.32를 나타냈다. 지수는 0.56p(0.06%) 내린 953.26에 시작해 강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이 198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5억원과 35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8%)와 셀트리온제약[068760](0.47%), 에코프로비엠[247540](0.38%) 등이 강보합을, 펄어비스[263750](-1.71%)와 씨젠[096530](-0.8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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