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25%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화된 상태로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어 홍삼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회사 진세노는 이런 이들을 위해 홍삼의 흡수율을 높이면서도 캡슐 형태로 만들어 홍삼의 쓴맛을 줄여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나노홍삼 ‘진세노’를 만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세노 관계자는 “‘진세노’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된 상태로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어 홍삼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증숙공법으로 홍삼 안에 들어 있는 천연물질인 진세노사이드 Rg3를 다량으로 추출, 체내 흡수율을 90% 이상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인삼을 가공한 홍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로, 면역력 증진·피로개선·혈소판 응집 억제·기억력 개선·항산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진세노사이드가 진세노사이드가 14㎎/g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또한, 20년 이상 연구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품이 가진 원래의 속성을 유지하면서 1㎛(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분쇄하는 나노 분쇄기술을 적용해 캡슐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젊은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회사 진세노 관계자는 “홍삼 하면 ‘사포닌’ 성분과 4~6년근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홍삼 속 천연물질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흡수율도 이제 따져봐야 한다”면서 “모방할 수 없는 진세노만의 기술로 진세노사이드의 추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거부감 없이 먹기 쉽게 캡슐 형태로 제작해 누구나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홍삼 흡수율을 높인 ‘진세노’는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