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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삼 흡수율 높인 ‘진세노’ 큰 인기

  • 등록 2021.07.19 14:11:09

 

[TV서울=이천용 기자]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25%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화된 상태로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어 홍삼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회사 진세노는 이런 이들을 위해 홍삼의 흡수율을 높이면서도 캡슐 형태로 만들어 홍삼의 쓴맛을 줄여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나노홍삼 ‘진세노’를 만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세노 관계자는 “‘진세노’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된 상태로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어 홍삼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증숙공법으로 홍삼 안에 들어 있는 천연물질인 진세노사이드 Rg3를 다량으로 추출, 체내 흡수율을 90% 이상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인삼을 가공한 홍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로, 면역력 증진·피로개선·혈소판 응집 억제·기억력 개선·항산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진세노사이드가 진세노사이드가 14㎎/g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또한, 20년 이상 연구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품이 가진 원래의 속성을 유지하면서 1㎛(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분쇄하는 나노 분쇄기술을 적용해 캡슐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젊은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회사 진세노 관계자는 “홍삼 하면 ‘사포닌’ 성분과 4~6년근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홍삼 속 천연물질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흡수율도 이제 따져봐야 한다”면서 “모방할 수 없는 진세노만의 기술로 진세노사이드의 추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거부감 없이 먹기 쉽게 캡슐 형태로 제작해 누구나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홍삼 흡수율을 높인 ‘진세노’는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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