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수원시청 문준석, 추석 씨름대회서 2년 만에 태백장사

  • 등록 2021.09.18 18:56:30

 

[TV서울=변윤수 기자] 문준석(30·수원시청)이 2년 만에 태백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문준석은 1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정철우(용인시청)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2019년 9월 용인장사 씨름대회서 태백급 정상에 올랐던 문준석은 2년 만에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자신의 통산 5번째 태백장사다.

16강에서 손광복(울주군청)을, 8강에서 유환철(용인시청)을 2-0으로 제압한 문준석은 4강에서 만난 노범수(울주군청)에게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생애 첫 장사에 도전한 정철우를 상대로 문준석은 첫판 뒷무릎치기를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두 번째 판에서 정철우가 안다리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문준석이 잡채기와 안다리 되치기로 두 판을 내리 따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2017년부터 4회 연속 추석 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던 '최강자' 윤필재(의성군청)는 8강에서 노범수에게 2-1로 패해 5연패가 무산됐다.

 

◇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문준석(수원시청), 2위 정철우(용인시청), 3위 노범수(울주군청)


건보공단 영등포남부‧북부지사, 지역 언론기관 초청 간담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자 오은숙)와 ‧북부지사(지사장 김종행)는 26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남부지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4 영등포구 언론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부지사 오은숙 지사장‧정경하 징수부장‧송용섭 자격부과부장‧김회선 보험급여부장, 북부지사 김종행 지사장‧류진옥 행정지원팀장, 영등포신문 김용숙 발행인과 영등포투데이 박성열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직 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은숙 지사장과 김종행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언론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과 지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사업과 새로운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사의 발전을 위한 고견은 물론 홍보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직 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으로부터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 ▲2024년 달라지는 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치

더보기
朴 전 대통령, 한동훈 예방에 "경제·나라 어려운데 단합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한 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 박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것으로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윤재옥 원내대표와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 유영하 변호사 등이 함께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30여 분간 머물렀다. 한 위원장은 사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 전반과 현안들, 그리고 살아온 이야기들이라던가 여러 가지 이야기들에 대해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셨고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예방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번 제가 대구 방문할 때 박 전 대통령을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그때 약속했던 날을 잡아서 뵙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한 위원장의 이날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놓고 대구 중남구와 경북 경산시 등 무소속 출마자로 인해 출렁이는 대구경북(TK) 지역의 보수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왔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서해 수호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만나는 걸 봤다며 경제도 어렵고 나라도 어려운데 위기일 때 뜻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