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김기덕 시의원,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 준공”시민불편 해결

  • 등록 2022.01.11 17:08:1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2021년 5월 ‘월드컵경기장역 외부출입구 캐노피 설치 추진 계획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했던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가 10일 준공됐다.

 

월드컵경기장역 1번과 2번 출입구의 캐노피 설치 준공은 김기덕 의원이 2021년 6월 추경에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0월 18일에 착공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은 외부에 캐노피가 없고, 층고가 매우 높은 구조적 특성상 그동안 비가 오면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잦았다.

2020년 한 해동안에만 372건이 넘는 고장이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특히 강우나 강설 시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김기덕 부의장은 월드컵경기장역 출입구 외부에 캐노피 미설치로 에스컬레이터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역주민과 해당 역장의 민원을 접수받아 2021년 4월 15일 월드컵경기장역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상황을 점검하며 서울시에 문제해결방안 검토와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고, 같은 해 5월 담당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서울시 관련 부서에 자료 요구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역의 캐노피설치와 관련해 서울시는 2013년 캐노피설치 설계용역을 실시해 추정공사비 2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었으나, 미 추진되어 그동안 방치되어 왔었다.

 

김기덕 부의장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의 경우 축구경기가 있을 경우 6만5천여 명이 이용하고, 성산동과 상암동 지역주민들의 주요 교통거점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반해 층고가 매우 높은 역사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잦은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불편을 겪으며, 특히 강우, 강설 시에 안전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며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에서 예산을 반영시켜 캐노피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번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 준공에 대해 “월드컵경기장역은 성산동, 상암동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 시민들이 많으므로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한 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는 정책적 의견을 지역구 정청래 국회의원과 나눈 바 있다”며 “시의원으로서 지역 곳곳을 살피고 또 살피는 일에 더욱 새심을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말하며, “주민이 기뻐할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준공으로 새해를 열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