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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기덕 시의원,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 준공”시민불편 해결

  • 등록 2022.01.11 17:08:1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2021년 5월 ‘월드컵경기장역 외부출입구 캐노피 설치 추진 계획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했던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가 10일 준공됐다.

 

월드컵경기장역 1번과 2번 출입구의 캐노피 설치 준공은 김기덕 의원이 2021년 6월 추경에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0월 18일에 착공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은 외부에 캐노피가 없고, 층고가 매우 높은 구조적 특성상 그동안 비가 오면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잦았다.

2020년 한 해동안에만 372건이 넘는 고장이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특히 강우나 강설 시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김기덕 부의장은 월드컵경기장역 출입구 외부에 캐노피 미설치로 에스컬레이터의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역주민과 해당 역장의 민원을 접수받아 2021년 4월 15일 월드컵경기장역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상황을 점검하며 서울시에 문제해결방안 검토와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고, 같은 해 5월 담당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서울시 관련 부서에 자료 요구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역의 캐노피설치와 관련해 서울시는 2013년 캐노피설치 설계용역을 실시해 추정공사비 2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었으나, 미 추진되어 그동안 방치되어 왔었다.

 

김기덕 부의장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의 경우 축구경기가 있을 경우 6만5천여 명이 이용하고, 성산동과 상암동 지역주민들의 주요 교통거점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반해 층고가 매우 높은 역사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잦은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불편을 겪으며, 특히 강우, 강설 시에 안전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며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에서 예산을 반영시켜 캐노피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번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 준공에 대해 “월드컵경기장역은 성산동, 상암동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 시민들이 많으므로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한 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는 정책적 의견을 지역구 정청래 국회의원과 나눈 바 있다”며 “시의원으로서 지역 곳곳을 살피고 또 살피는 일에 더욱 새심을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말하며, “주민이 기뻐할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준공으로 새해를 열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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