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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대통령 지지율, 한달 반 만에 20%대

  • 등록 2022.11.17 13:46:36

[TV서울=나재희 기자]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한 달 반만에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

 

2주마다 시행되는 NBS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 10월 1주 차에 29%로 떨어졌다가 10월 3주 차에 31%로 반등한 뒤 직전 조사인 11월 1주 차에 31%를 유지했다. 약 한 달 반만인 이번 조사에서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p) 오른 6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두번째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주장하는 이태원 압사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률이 55%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률(41%)보다 높았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선 '희생자와 유가족의 슬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주장에 불과하다'는 응답은 49%, '이름과 영정을 공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0%이었다. 민주당은 2%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하락했다.

 

정의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같은 4%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32%로 국민의힘·민주당 지지도와 비슷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전용기에 MBC 기자 탑승을 배제한 것에 관한 질문에는 '취재 기회를 박탈하는 부적절한 조치'였다는 응답은 65%, '왜곡·편파 보도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李대통령,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신도들 환호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부활절을 맞이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짙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흰색 넥타이 차림으로 예배가 열리는 대성전에 입장했다. 동행한 김 여사도 흰색 정장을 차려입었다. 흰색이 기독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신성한 색으로 받아들여지는 점을 고려한 선택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기도와 찬송, 설교 등 예배가 이어지는 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사도신경을 따라 읊거나 손을 모아 기도했고 때로 "아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식 헌금 기도 때는 김 여사가 품에서 꺼낸 봉투를 이 대통령이 직접 헌금 주머니에 넣었다. 예배의 환영사를 맡은 소강석 CBS 재단 이사장(목사)이 이 대통령을 소개하며 "국민화합과 실용 정신에 '올인'하는 모습이 교회가 보기에도 아름답다"고 하자 장내에 큰 환호성이 나왔다. 이 대통령 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소 이사장의 환영사를 들었고, 순서가 끝나자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이 대통령은 "소강석 목사가 제 오랜 친구"라며 "여러분과 함께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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