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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대통령상에 '서울대 C14H9Cl5'

  • 등록 2022.11.20 10:59:19

 

[TV서울=신예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2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서울대 김세빈, 이민제, 윤교준 씨로 구성된 'C14H9Cl5' 팀이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무총리상(금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종영, 최은수, 안지민 씨로 구성된 'BabyPenguin' 팀이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상) 3팀과 동상·장려상을 비롯해 총 14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룬다.

지난 18∼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37개 대학, 75개 팀(225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상 등 대학별 상위 입상 2∼3팀은 다음 해에 여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달 초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린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는 서울대 김세빈, 이민제, 윤교준씨 팀이 금메달(4위)을 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5년 연속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디지털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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