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2.1℃
  • 연무울산 3.8℃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종합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대통령상에 '서울대 C14H9Cl5'

  • 등록 2022.11.20 10:59:19

 

[TV서울=신예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2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서울대 김세빈, 이민제, 윤교준 씨로 구성된 'C14H9Cl5' 팀이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무총리상(금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종영, 최은수, 안지민 씨로 구성된 'BabyPenguin' 팀이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상) 3팀과 동상·장려상을 비롯해 총 14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룬다.

지난 18∼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37개 대학, 75개 팀(225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상 등 대학별 상위 입상 2∼3팀은 다음 해에 여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달 초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린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는 서울대 김세빈, 이민제, 윤교준씨 팀이 금메달(4위)을 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5년 연속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디지털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