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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상인연합회 "복합쇼핑몰 반대에도 귀 기울여야"

  • 등록 2023.07.24 17:03:10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광주 상인연합회는 24일 "광주시는 상권 몰락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복합쇼핑몰 입점에 대해 상인들과 대응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 35개 상인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소기업 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합쇼핑몰은 '빨대 효과'를 불러일으켜 원거리 상권까지 몰락시킬 위험이 크다"며 "매출, 점포 감소는 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의 계획에 따라 신계백화점 확장 등 쇼핑몰 3곳은 도심과 그 인근에 입점해 악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인들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쇼핑몰 입점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 대응 방안을 논의하라"고 덧붙였다.

 

광주신세계는 현 백화점 옆 이마트 부지, 옛 모델하우스 부지를 합쳐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도시관리 계획 입안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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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 벌금 150만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2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당내 유력 정치인 배우자를 소개받는 자리로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점, 참석자들도 식사 대금을 피고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측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배모 씨(사적 수행원)가 결제한다는 인식 하에 이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각자 결제 원칙' 주장을 살펴보면, 이 사건 기부행위 무렵 식사비 각자 결제 원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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