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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전남지역 국감 일정 13일부터 시작…현장국감 1건

  • 등록 2023.10.09 09:24:55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광주·전남권 공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지역 현안을 질의하는 올해 국정감사(국감) 일정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9일 국회에 따르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국방위원회 국감이 오는 13일 국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활동을 종료하는 5·18조사위의 성과, 조사 진척 사항이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국가보훈부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감도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리는데, 정율성 기념사업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예상된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과 일정을 맞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장 시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도 13일 예정됐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나주에서 주로 열렸던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은 19일 국회에서 치러진다.

김동철 신임 한전 사장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전기요금 인상, 경영 혁신, 내부 개혁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전남경찰청에 대한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행정력과 치안력을 집중하도록 내년으로 미뤄졌다.

행안위의 전남도 등에 대한 국감이 순연되면서, 올해 지역에서 열리는 현장 국감은 16일 광주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 등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지방2반 일정 1건만 남게 됐다.

 

이밖에 광주지방기상청에 대한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다.

17일에는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교육위원회의 국감이 전북대학교에서 이어진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이날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을 국회에서 받는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영산강유역환경청(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은 19일 국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20일에는 광주고등법원과 광주지방법원, 광주고등검찰청과 광주지방검찰청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이 국회에서 열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도 같은 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산)에서 받는다.

24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이 대전에서 열린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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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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