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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안장관, 빈대 발생지 공개요구에 "감춘다고 해결될 일 아냐"

  • 등록 2023.11.08 17:37:54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빈대 발생지역을 정부가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에 8일 "적극 공감한다. 감춘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영업하는 분들에게 일정 부분 손해가 있겠지만 정부가 일부 보상하고 발생 지역을 공개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조심하게끔 알려줘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렇게 답했다.

이 장관은 빈대 발생 원인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수준에서 알고 있다. 유럽의 (프랑스) 파리 지역에서 출몰하기 시작해 그게 여행객을 통해 유입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고유하게 우리 국내에 있던 것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직 내가 그 원인 분석에 대해서는 보고를 못 받았다"고 말했다.

 

빈대 방제 매뉴얼에 대해서는 "매뉴얼이 아마 있을 것 같은데 확인을 못 했다"며 "방역을 어떻게 하느냐, 살충제를 어떤 걸 뿌려야 하느냐부터 검토가 필요해 조금 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주거취약지역에 더 많은 투자를 해달라'는 김 의원의 요청에 "최우선으로 방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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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 원전·물류·금융으로 도약…홍강 기적도 함께" [TV서울=나재희 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한국 정부는 베트남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인프라, 에너지 등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레 민 흥 총리와 총리실에서 면담하면서 이같이 언급하고 양국의 협력을 위한 흥 총리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과거 한국 역시 원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한 물류 혁신, 투명한 결제 시스템 등 세 가지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를 했다"며 "이러한 물리적·제도적 토대의 결합이야말로 한국이 단기간에 경제 도약을 이뤄낸 결정적 엔진"이라며 한국의 경험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총리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안정적 에너지와 물류의 흐름은 산업을 지탱하고, 효율적 금융 인프라가 자금의 흐름을 가속한다"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 과거 중앙은행 총재직을 역임한 바 있는 총리께서 경제번영의 주춧돌 역할을 잘 해내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한국이 원전·교통·금융의 3대 축으로 고속 성장을 이뤄낸 상황에서, 베트남 역시 유사한 토대를 갖추고 있다는 게 이 대통령의 메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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