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 (일)

  • 구름조금동두천 16.2℃
  • 구름조금강릉 19.0℃
  • 구름많음서울 19.5℃
  • 맑음대전 19.5℃
  • 대구 18.8℃
  • 울산 18.4℃
  • 구름많음광주 19.9℃
  • 부산 18.5℃
  • 구름많음고창 20.8℃
  • 박무제주 19.8℃
  • 구름많음강화 15.4℃
  • 구름조금보은 16.8℃
  • 구름조금금산 17.6℃
  • 흐림강진군 20.2℃
  • 흐림경주시 19.0℃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정치


비명계 4인방 '원칙과 상식' 출범

  • 등록 2023.11.16 13:51:15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핵심 의원 4명이 16일 '원칙과 상식'이라는 별도 모임을 결성했다.

 

당 비주류인 비명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독자 행보'에 나선 것으로, 향후 공천 등의 과정에서 이들을 중심으로 일부 비명계의 탈당 가능성도 조심스레 비춰진다.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민주당의 정풍운동을 지향한다. 당의 무너진 원칙과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원칙과 상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에게서 떠나온 민심이 민주당으로 모이지 않아 내년 총선도 '비호감 총선'으로 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윤석열 정권 심판은 실패하게 돼 민주당의 변화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에 ▲도덕성 회복 ▲당내 민주주의 회복 ▲비전 정치 회복 등 3개 방안을 12월 내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표 개인의 사법 방어에 당을 동원하는 방탄 정당,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돈 봉투 사건, 코인 사건 등 당의 도덕성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따라 조사하고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성 팬덤 정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친명 감별사'들이 벌이는 '친명 당선, 비명 낙선' 운동은 민주당을 박근혜 정권 때의 '진박 감별당' 수준으로 추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의 당도, 강성 지지층의 당도 아니다"라며 "친명 일색의 지도부, 강성 지지층, 외부 유튜브 언론 등이 지배하는 획일적·전체주의적 목소리로는 국민의 민주당으로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비전 정치 회복'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잘 싸워 권력을 잡고, 200석을 얻고, 재선·3선을 해도 민생을 못 살리면 실패한 정치"라며 "민생과 미래를 위한 비전을 내놓고 선도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을 받기 위해 모임을 만든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고 묻자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어이가 없다"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총선 승리하자고 하는 게 (공천을 받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답이 됐느냐"고 말했다.

 

'원칙과 상식'은 일단 4명으로 출발했지만, 향후 다른 비명계 의원들이 속속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회견에서 "정부·여당의 실정 탓에 어쩔 수 없이 민주당을 지키며 관망하는 많은 의원이 있다"며 "향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향후 참여자로는 친문(친문재인)계 홍영표·전해철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편, 이 모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상민 의원은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 의원은 "나만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칙과 상식'에 속한 한 의원은 "우리는 탈당까지 생각하는 그룹이 아니다. 우리 안의 개혁부터 하자는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이상민 의원과는 결이 다르다"고 했다.







정치

더보기
한동훈, 제2연평해전 故한상국 상사 동화책 프로젝트 소개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는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며 책 제작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다. 한 전 위원장도 이 프로젝트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사모님이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3월 22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여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규제, 지구당 부활 문제 등 민생·정치 현안에 잇따라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오는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도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프로젝트 링크를 공유했다. 유 전 의원은 "제2연평해전 22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