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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마이비어, ESG실천기업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11.30 16:01:30

 

[TV서울=박양지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30일, ㈜마이비어(대표 김종명)와 함께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은 환경과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마이비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혹한기·혹서기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종합주류수입사 ㈜마이비어를ESG 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대한적십자사의 명패를 전달했다.

 

 

김종명 (주)마이비어 대표이사는 “개인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후원을 지속해왔는데, 기업 차원의 조건 없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인구감소 대응·대학협력 부서 신설…내년 1월 조직개편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가 2025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행정기구를 개편한다. 경남도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조정실 산하 미래전략담당관을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정책 개발·연구, 지역소멸, 저출산 극복, 자속가능 발전 방안 등을 전담한다. 경남도는 '글로컬대학' 등 대학혁신·산학협력과 관련한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정부 움직임에 맞춰 교육청년국에 대학협력과를 신설한다. 교육청년국이 맡던 인구 대응 업무는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넘어간다. 이외에 재산관리과, 수산진흥과, 문화산업과, 통합돌봄과, 안전체험관(소방본부)이 새로 생기고 건축주택과는 건축과와 주택과로 나뉜다. 조직개편 후 경남도 직제는 현재 16국 77과에서 16국 84과로 바뀐다. 도청·의회사무처·직속기관·사업소·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한 총정원은 7천144명에서 7천148명으로 4명 증가한다. 경남도의회 사무처도 조직개편을 한다. 현재 의정·의사·홍보·입법 4담당관에서 예산정책담당관이 신설되면서 5담당관 체제가 된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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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사합의 전제로 반도체법 '52시간 예외'… 野 협조 부탁" [TV서울=이천용 기자]국민의힘은 12일 당론으로 발의한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이 아무 조건 없이 근로 시간을 유연화하는 것이 아니라며 국회 통과를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별법이 무분별한 유연화를 막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민주당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부의 재정 지원 근거 조항과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을 발의했다. 특별법에는 연구·개발(R&D) 종사자에 대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전문직 근로 시간 규율 적용 제외) 규정도 포함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에 부정적이라고 한다"면서 "특별법은 신기술 연구개발 종사자 중 근로 소득수준과 업무수행 방법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당사자(노사) 간 합의를 전제로 근로 시간을 유연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패권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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