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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트리푸드빌리지, 사랑의열매 착한소비 10년째 이어가

착한소비 기부금 전달 및 협약 체결

  • 등록 2024.02.21 09:13:08

 

[TV서울=이천용 기자] 2015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오트리푸드빌리지(대표 한대현)는 2024년에도 협약 기간 동안의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소비(공인연계마케팅)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트리푸드빌리지는 2015년부터 착한소비(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10년째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한대현 대표는 “10년 동안 착한소비 기부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고메넛츠’를 비롯하여 ㈜오트리푸드빌리지의 제품을 사랑해주는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고객들과 함께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열매와 함께해주신 ㈜오트리푸드빌리지와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일반 대중이 기부도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립초기부터 회사가 발전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도 함께 하겠다는 경영 철학을 펼쳐온 (주)오트리푸드빌리지는 10년 동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 외로도 2024년 1월, 소비자중심경영 CCM 재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의 ‘착한 소비’는 사랑의열매 공익연계마케팅(CRM)브랜드이며 기업이 상품 판매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공익적인 활동에 사용하는 나눔 활동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방법이다. 관련 문의는 02-323-3876으로 할 수 있다.

 


'960만 회원'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 눈덩이…곧 대국민 사과

[TV서울=이천용 기자] 회원 960만여명을 보유한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 규모가 수십만∼수백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17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금융당국은 해킹 사고로 인한 정보 유출 및 피해자 규모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사는 막바지 단계로, 이르면 이번 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직접 대국민 사과와 피해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롯데카드가 금감원에 보고한 유출 데이터 규모는 1.7기가바이트(GB) 수준이었지만, 금융당국 현장 검사 등을 통해 파악된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확인 작업이 잘 끝나면 이번 주 안에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도 "유출 규모가 파악했던 것보다 크다"며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되고 특정이 되는 대로 바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 규모도 당초 예상처럼 수만명 수준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정보의 경중은 다를 수 있지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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