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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에서 피어나는 훈훈한 온정

  • 등록 2016.04.27 16:16:03

[TV서울] 강동구 강일동복합청사 옥상에는 '10년 조성된 장독대가 있다.

이 장독대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주민들이 매년 정월은 간장, 봄에는 된장, 늦가을에는 고추장을 담근 26개의 장독이 자리잡고 있다.

좋은 재료로 좋은 장을 만들기 위해 자매 결연지인 충북 음성군에서 좋은 재료를 선별 구매해오고, 심지어 물도 강원도 인제까지 가서 따로 길어와 전통 재래식 장을 정성껏 만든다.

정성담긴 전통 장은 홀몸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이웃과 나누기도 하지만 보통 마을 나눔 장터나 강동구 뜰장, 도토리장터와 같은 곳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9월에는 해외에 있는 입양가족, 동포에게 고국의 맛을 전하기도 했다. 노르웨이에 입양된 한국인들이 추석 무렵 베르겐 시 ‘한국인의 날’ 행사를 맞아 한국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담근 장을 보낸 것이다.

고층 아파트와 빌딩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도심에서 손이 많이 가는 전통 재래식 장을 만들고 장독대를 보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함께 하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풋풋한 웃음이 피어오른다.

이렇게 강일동복합청사 옥상에는 구수한 전통 장과 함께 사람 사는 정도 피어오르고 있다.



채현일 의원, “AI 시대 연결하는 주소정보산업 본격 육성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주소정보를 인공지능 시대를 연결하는 혁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소정보산업 진흥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단순한 위치 표시 수단을 넘어 행정‧물류‧부동산‧자율주행‧AI 등 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는 주소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첫 진흥 법안이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주소정보 인공지능 추론체계 개발’을 이행하기 위한 법안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승인통계인 ‘주소정보산업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소정보산업 매출 규모는 약 6,714억 원으로, 관련 종사자는 1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드론, 로봇, IoT 등 차세대 산업 확산에 따라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3.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산업을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다. 국가통계에 따르면 관련 업계는 숙련 인력 부족(49.7%)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했으며,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꼽았다. 산업의 성장 속도를 제도적 기반이 따라가지

동작구, 전국 최초 휴업손실보상보험 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제불황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휴업손실보상보험’을 시행하고, 서울시 최초로 ‘자율선택형 경영환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휴업손실보상보험은 소상공인이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으로 휴업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임차료 및 공공요금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보험은 1개소당 하루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며, 3일 초과 입원 시부터 최대 10일간 총 100만 원 한도로 보장한다. 계약기간은 보험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보험기간 중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으로 발생한 휴업에 대해 사고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 동작구에서 3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 되며, 개인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한편, 소상공인 경영환경패키지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연매출 1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며, 구는 ▲에어컨 청소 및 필터 교체 ▲장갑, 봉투, 냅킨 등 1회용품 지원 ▲노후시설 개량·수리 ▲도배·바닥 등 리모델링 ▲위생소독 ▲간판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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