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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달러 환율 오름세 주춤…장 초반 소폭 내려 1,349.6원

  • 등록 2024.04.03 09:30:16

 

[TV서울=곽재근 기자] 원/달러 환율은 3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5원 내린 1,34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351.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했다.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던 오름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도 약세로 전환했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이날 환율은 큰 변동성 없이 수급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91.15원)보다 0.24원 내린 수준이다.


최교진 교육부장관, "영어 상대평가 전환은 어려워…평가원 직접 관할 협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과 관련해 "1등급 비율이 너무 낮게 나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9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오히려 절대평가가 사교육 팽창과 수험생 혼란만 초래한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어쨌든 적정 난이도로 (수능 영어 문항을) 출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불(火)영어'라는 말을 낳았다. 4% 이내에 들면 1등급을 받는 상대평가 과목과 비교해도 비율이 낮아 출제를 담당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크게 실패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최 장관은 "교육부는 (평가원의 영어) 문제 출제 과정을 철저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며 "난이도 조절 실패 원인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실제 출제한 분들과 검증한 분들 사이에 이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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