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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달러 환율 오름세 주춤…장 초반 소폭 내려 1,349.6원

  • 등록 2024.04.03 09:30:16

 

[TV서울=곽재근 기자] 원/달러 환율은 3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5원 내린 1,34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351.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했다.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던 오름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도 약세로 전환했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이날 환율은 큰 변동성 없이 수급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91.15원)보다 0.24원 내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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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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