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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

  • 등록 2024.05.11 09:34:30

 

[TV서울=신민수 기자] 10대에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비버 부부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헤일리의 임신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헤일리는 임신한 배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예식을 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입맞춤하는 모습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비버 부부는 2018년 9월 결혼해 올해 6년 차를 맞는다.

헤일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동생이자 역시 배우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로, 결혼 전에는 모델로 활동했다.

비버는 2022년 6월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뒤 예정된 투어 공연을 취소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09년 15세 나이에 앨범을 내고 데뷔한 비버는 '베이비', '보이프렌드', '러브 유어셀프', '아이 돈트 케어', '스턱 위드 유', '피치스', '스테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오는 9월,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 열린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9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원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1933년 영등포에는 일본 기린맥주의 자회사인 쇼와기린맥주와 삿포로맥주 계열의 조선맥주가 세워졌다. 영등포는 한강과 안양천, 도림천이 흘러 물이 풍부했고 경부선과 경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산이 없는 평탄한 지형 덕분에 넓은 공장부지 확보도 용이했기 때문이다. 광복 이후 쇼와기린맥주는 동양맥주(현 OB맥주)로, 조선맥주는 크라운맥주(현 하이트진로)로 그 맥을 이어갔다. 두 공장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맥주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1990년대에 생산시설이 이천과 마산으로 옮겨가면서 두 공장은 철거됐다. 현재 그 자리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다. 영등포공원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맥아와 홉을 끓일 때 사용했던 대형 담금솥이 남아 있어, 영등포가 대한민국 맥주 산업의 원조였음을 기억하게 한다. 축제에서는 카스, 테라 같은 대중적인 맥주는 물론 영등포의 젊은 사장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또, 2023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맥주 대회인 ‘월드 비어컵’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문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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