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5.4℃
  • 구름많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2.0℃
  • 구름많음대구 2.1℃
  • 구름많음울산 5.4℃
  • 맑음광주 5.6℃
  • 구름많음부산 8.1℃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2.0℃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0.2℃
  • 맑음강진군 0.9℃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경남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시동…6월 26일 의장 선출

  • 등록 2024.05.25 08:56:18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의회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의회 원 구성 일정을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 사이 제41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임시회 첫날(26일) 제1차 본회의 때 의원 투표로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이어 이튿날(27일) 제2차 본회의 때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월 1일 3차 본회의 때 상임위 위원을 선임한다.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6월 20∼24일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경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60명, 민주당 소속이 4명이다.

양당 간 의석수 차이가 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 의장단, 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제414회 정례회가 폐회하는 6월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를 정리하고 원내대표를 뽑는다.

후보 등록 기간은 6월 13∼14일 이틀간이다.

 

후보들은 의원총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의원들이 투표로 후보자를 선출한다.

과반수 득표자가 국민의힘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원내대표가 된다.







정치

더보기
'통일교 자금관리' 한학자 前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다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정씨를 불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정씨의 관여 여부를 추궁 중이다. 정씨는 오전 9시 55분께 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어떤 내용을 소명할 것인가", "해명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후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씨가 통일교의 자금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인지했거나 일부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한다. 특히 금품 전달 과정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