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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승환 의원, '4조원 시장' 수산 기자재산업 발전 법안 대표 발의

  • 등록 2024.06.07 09:43:25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부산 중·영도)은 '수산 기자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산 기자재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산업 규모가 약 110조원에 이르며 국내에만 약 4조원 규모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내에서는 뚜렷한 제도적인 기반이 없어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는 수산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실태조사를 의무화했다.

신기술 수산 기자재의 지정·고시, 보급과 임대사업 촉진,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지원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또 수산 기자재 클러스터를 지정하고 자금을 지원해 수산 기자재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 의원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수산 기자재 산업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함께 연구개발과 보급, 수출 촉진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크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기술 수산 기자재 관련 사업도 함께 발전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17일부터 땡배달 전 자치구에 확대 운영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가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서비스인 ‘땡배달’을 오는 9월 17일부터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땡배달’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중구‧종로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가맹점주의 만족도와 소비자의 배달서비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이번 전 자치구 확대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자체 배달 체계를 갖추고 공공배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땡배달’은 운영사인 신한은행이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와 제휴해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땡겨요’ 앱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다. 기존 가게 배달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가맹점주는 상황에 따라 배달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배달비 절감뿐만 아니라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배달 완료 사진 전송(비대면) ▲평균 배달시간 약 20분 단축 등 배달 품질 향상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배달 지연이나 취소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가맹점주는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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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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