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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오늘 중부 중심 강한 장맛비…남부·제주엔 무더위

  • 등록 2024.07.06 08:34:44

 

[TV서울=박양지 기자] 토요일인 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경북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며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전북과 전남 북부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20∼60㎜, 강원 내륙과 산지 10∼50㎜, 강원 동해안 5㎜ 안팎, 제주도 5∼30㎜다.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광주·전남 북부·경북 북부 내륙은 30∼80㎜(많은 곳 충남권 100㎜ 이상, 전북 서부 120㎜ 이상), 전남 남부·대구·경북 남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북 동해안·경남 서부 내륙 10∼40㎜, 울산·경남 중부 내륙·울릉도·독도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1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광주와 일부 전남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4도, 인천 22.4도, 수원 21.7도, 춘천 20.7도, 강릉 27.4도, 청주 25.2도, 대전 23.8도, 전주 26.5도, 광주 25.7도, 제주 28.1도, 대구 24.7도, 부산 23.0도, 울산 22.2도, 창원 24.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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