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서울의 유일한 허브 군락지인 허브천문공원에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산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은 190여 종의 허브가 있는 곳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구는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한 데크길을 조성했다.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이 길을 걸으며 다양한 허브와 수목의 향,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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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5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개최한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상담·체험’을 한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서울시가 2024년도에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이날 1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인사말씀과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의 축사에 이어 사업운영 성과 및 센터 이용 시민의 우수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자로 나선 김 위원장은 “디지털동행플라자가 단순 디지털 교육 장소를 넘어 장노년층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올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3개소 신규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디지털 라이프’를 맘껏 누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 강동구를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장(대표 신호철)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누리소통망(SNS)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들을 소개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동구 구립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이성희 시설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구는 2024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옐로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리는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은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경 헌재 인근은 곳곳에 배치된 경찰이 헌재 쪽으로 향하는 행인들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안국역 4·5번 출구 앞에서 낙원상가로 향하는 방향에는 차벽이 세워졌다. 헌재 앞 도로에는 경찰 버스가 일렬로 늘어섰고, 4개 차선 중 2개가 통제됐다. 윤 대통령이 탄 차는 오전 9시 5분경 경호 차량에 둘러싸여 헌재 정문으로 들어섰다. 아직 헌재 주변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하지는 않은 상태다. 경찰은 기동대 46개 부대 2,700명과 경찰 버스 약 220대를 배치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경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고위직 승진인사 대상자 4명 가운데 3명이 이른바 '용산 출신'"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노골적 내란수사 방해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특히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는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은 윤석열 정권 인수위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을 거쳐 치안감으로 승진하는 등 이번 정권에서 승승장구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머지 3명의 승진자도 '초고속 패스'를 한 것이라고 한다"며 "대통령실과 최 대행이 경찰 고위급 인사를 '윤석열맨'으로 채워 경찰 수사를 방해하려는 속셈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최근 (윤 대통령이)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는 거짓말이 나왔지만,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최근 국정조사 특위에서 '요원이 아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맞다'고 다시 확인을 했다"며 "이처럼 수많은 증언을 통해 12·3 내란의 진상이 밝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상식과 상상을 초월하
[TV서울=박양지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가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최초로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5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219만7천여 명이다. '명성황후'는 이문열의 희곡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95년 처음 무대에 올랐다. 구한말 일본의 침략과 위태로워진 나라의 명운을 둘러싼 조선 왕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한편, 윤호진 예술감독이 쓴 30주년 기념 도서 '명성황후'도 공개됐다. 책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기획부터 현재까지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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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2월 06일 10시 4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