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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지현, KLPGA 입회 8년 만에 드림투어에서 우승

  • 등록 2024.07.31 08:59:50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지 8년 만에 드림투어에서 우승했다.

이지현은 30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10차전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은 이지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5위까지 끌어 올렸다.

2016년 7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지현은 2019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출전권을 지키지 못하고 매 시즌 시드순위전을 오갔다.

 

올 시즌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45위를 기록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이주현이 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 박소혜와 양아연이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카드깡으로 3억 챙기고 변명 일관…괘씸죄 더해져 징역 5년

[TV서울=곽재근 기자] 유령회사를 만들어 속칭 '카드깡' 수법으로 약 3억원을 챙긴 30대가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사실상 '괘씸죄'까지 더해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유령회사를 만들어 B 회사와 전자결제서비스 가맹점 계약을 맺은 뒤 카드 결제 단말기를 배송받았다. A씨는 곧장 다른 사람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4시간 동안 약 3억8천만원을 결제하고는 수수료와 지급 보류 금액을 제외한 2억8천만원을 챙겼다. 가맹점의 허위 결제 등으로 인한 부도 거래 발생 시 책임을 져야 하는 B 회사는 카드 소유자들에게 결제 대금을 모두 돌려주는 피해를 봤지만, A씨로부터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카드깡을 하려다가 800만원 상당의 사기를 당해 어쩔 수 없이 성명불상자가 시키는 대로 범행을 했을 뿐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면서도 카드깡을 시도한 카드의 소유자를 자신, 친구, 어머니라고 번복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수사기관 요구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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