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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하반기 전기차 5,884대 구매보조금 지원

  • 등록 2024.08.06 10:43:0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6일, 올해 하반기 전기차 5,800여 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7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을 통해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2개월 안에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급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계약을 맺으면 제작·수입사가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 전기차 5,884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상반기 물량까지 합치면 올해 총 1만7,462대로, 민간 공고물량은 1만6,824대, 시내·마을버스 및 공공 보급물량은 638대다.

 

민간 물량을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1만 대, 화물차 2천 대, 이륜차 3천 대, 통학·통근버스 24대, 택시 1,800대다.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도 강화됐다.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차를 살 경우 기본 보조금 외에 제작·수입사가 최대 50만 원, 시가 50만 원의 보조금을 더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의 경우 구매자가 동일 차종 전기차를 재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일정 기간 지원하지 않는 '재지원제한기간'은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완화됐다. 다만, 의무 운행 기간은 5년에서 8년으로 연장됐다.

 

택배 화물차는 기본 보조금 외에 제작·수입사 지원, 시 보조금 등 최대 15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기 택시는 기본 보조금에 더해 제조사 차량할인 50만 원, 시 보조금 5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또 다자녀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법인의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 지원 대수(전기차)도 2대에서 5대로 늘렸다.

 

시는 7일 전기차 보조금 공고를 낸 다음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보조금 지급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서울시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로 지급하며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만 내면 된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전기차는 승용차 91종, 화물차 53종, 승합(중형·대형) 64종, 이륜차 71종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보급형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국공유지와 시 소유 공영주차장 등에도 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금천구,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총 1,183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1분기 내 집중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인,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전출금, 출연금, 민각위탁금은 1분기 내 전액 교부하고, 건설사업은 조기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공공부문 재정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용도가 지정된 국·시비 보조사업은 공모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상반기 중 교부를 마무리한다.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민간위탁금과 보조금은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월별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추진단은 예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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